신차를 1년 마다 바꿔 타는 방법에 대해 빠르게 알아보겠습니다.
'하', '허', '호' 이제는 많이 익숙하신 자동차 번호판 글자입니다.
옛날이라고 하기는 좀 그렇지만 아무튼 예전엔 렌터카는 대부분 '허' 글자 번호판을 사용했지요. 그러나 렌터카가 대중화되고부터 파생된 번호판이 나왔습니다.
렌터카의 목적이 차를 빌려 타는 것에서 이제는 자신의 삶의 가치와 방향에 따라 차종을 선택하는 그런 문화로 정착해 가는 것으로 보이고, 그래서 경차부터 대형 수입 고급 세단까지 다양한 차종을 도로에서 볼 수 있는 이유입니다.
쏘카 많이들 들어보셨죠? 카쉐어링의 대표 격으로 휴대폰 앱으로 쉽게 빌리고 쉽게 반납하고
그런데 이번에 쏘카에서 1년 단위로 신차를 대여할 수 있는 '신차장기플랜'을 출시를 한다고 합니다.
보통 OO렌터카, 무슨무슨 렌터카에서 제공하는 장기 렌터카 플랜은 2~4년 사이가 일반적이고, 굳이 1년 플랜으로 설정하면 월 대여료가 생각했던 금액보다 부담스럽게 올라가는데 앞서 말씀드린 1년은 파격적이고 대여료도 2년 장기 플랜과 비슷한 수준으로 책정됐다고 하니 기존에 렌터카 이용자 분들에게 귀가 솔깃한 이야기 일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월 대여료가 가장 궁금하실 텐데요. 해당 업체에서 밝힌 대여료 수준은 가장 저렴한 더 2023 모닝이 55만 4천 원으로 차량손해면책상품 선택에 따른 비용(월 3만 원 또는 6만 원)만 추가된다고 합니다.
쏘카 앱에서 모든 차량의 견적이나 상담 없이 간편하게 월 대여료와 차량 신청 및 계약을 진행할 수 있고, 만약 더 궁금한 내용이 있다면 고객센터를 통해 상담도 가능합니다.
이용자가 계약 체결 후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지역에서 거주하신다면 차량 인도를 희망하는 일자와 장소에 가능하다고 하니 일종의 탁송서비스가 되겠네요.
업체에 따르면 4월 중 신차장기플랜을 통해 랜트 가능한 차량과 트림정보는 아래 표를 참조해 주세요.
| 차종 | 트림 | 색상 | 공통 서비스 |
| 더 2023 모닝 | 프레스티지 | 화이트 | · 블랙박스 2채널 · 실내 틴팅 · 하이패스 |
| 더 뉴 셀토스 | 트렌디 | ||
| 더 뉴 기아 레이 | 프레스티지 | ||
| 더 뉴 아반떼 | 스마트 | ||
| 디 올 뉴 코나 | 모던 |
새 차를 사려고 하면 일단 차종 선택 이 부분에서 주변 지인들의 이구동성 한마디 '이 가격이면 OO로 산다', '~미쳤어'
하~ 생각만 해도 피곤하죠.
그뿐만 아니라 보험료, 신차 패키지(블랙박스, 틴팅, 기타 등)등 업체 견적내고 컨택하고 맡기고 와 같이 일련이 과정들 모두 신경 쓰이고 시간을 들이게 됩니다.
그러나 렌터카의 고유의 장점을 살려 차종만 선택하면 되니 무엇보다 신경 덜 쓰고 시간 레버리지가 최고 아닐까 합니다.
또한 비슷한 대여료로 1년마다 새 차 신차로 운용할 수 있다는 점은 재차 강조하지만 진짜 진짜 파격적 이네요.
아무리 저렴하고 1년이 아니라 반년마다 새 차를 탈 수 있다고 하더라도 본인의 경제적 상황을 고려해 판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긍정적 관점과 사고는 좋지만 일단 자동차는 스스로 움직이지 않고 도로에는 많고 많은 돌발 변수와 다양한 성격의 사람들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꼭 잊지 마시길 바라며 해당 내용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결정에 앞서 고민과 신중한 결정을 하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쏘카에서 새로운 렌터카 플랜을 선보인 내용 전해드렸습니다.
언제나 최고의 하루를 사시는 여러분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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