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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스티바A 크림 내 피부에 발라도 괜찮을까?

by 밥먹었니 2023.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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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바A 크림 내 피부에 발라도 괜찮을지 고민하던 중 공부하는 샘치고

약품 정보, 사용법 그리고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스타바A 크림
스티바A 크림 사용법 및 부작용

아침에 세안을 하고 거울 속 나와 마주하는데

왠지 오늘따라 미세주름도 더 보이는 것 같고 피부도 칙칙한 것 같아 스트레스 때문인가 하고

넘기기에는 아쉬움이 남지요.

 

 

좋은 영양제, 화장품 그리고 식습관까지 관리를 잘한다고 자부한 나괜춘씨.

그런 괜춘씨에게 요즘 근심거리가 생겼네요.

바로 얼굴 주름

 

언제부턴가 재미있는 일이 있어도 해맑게 웃지 못하는 웃어도 웃는 게 아닌 그런 날이 오고야 말았습니다.

최근에 시작한 다이어트 때문일까요? 탱탱한 피부는 어느덧 그 탄력을 잃어가고 그 사이를 미세주름들이

잽싸게 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니 여간 신경 쓰이는 게 맞지요.

 

 

어쩌다 보니 스타바A라는 신비의 물질(?)을 알게 됐는데요.

거두절미하고 효능에 있어서 가히 축복연고라 불릴 만큼 대단한 효과를 지녔다고 하는데

과연 나도 써볼까 하는 마음에 대략적인 약품에 대해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스티바A크림은 트레티노인(Tretinoin) 성분 함량에 3가지로 구분됩니다.

0.01% < 0.025% < 0.05% 이렇게요.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은 보통 0.025%로 하신다고 하네요.

일반적으로 약국에서 구매 가능한데 처방전이 있어야 가능하다는 점 꼭 참고하세요.

 

 

제형은 부드러운 크림 타입이라 발림성은 좋겠고

포장단위는 25g 튜브라 작고 가볍겠습니다.

저장방법은 차광, 기밀용기, 실온보관으로 되어 있으니 참고하세요.

약품 허가일은 2002년 08월이니까 꽤 오래됐네요.

대표적인 효능으로

심상성 여드름(보통 여드름) 및 광노화(미세주름) 완화라고 합니다.

 

여드름

질풍노도의 시기 얼굴에 주로 노릇 불그스름한 면상화가 많이들 피였는데

그 만개의 범위가 크면 클수록 시름도 같이 깊어졌던 기억이 나네요

 

미세주름

신체에 다른 부위는 모르겠고 얼굴에 가장 많은 근육과 신경이 있다 보니

삶의 무게를 가장 많이 반영하는 곳에 잠시나마 타임머신을 태워준다니 이 부분이 가장 솔깃합니다.

 

 

용법과 용량을 잘 지키지 못하시는 분들이 부작용을 호소하시는데요

민감한 피부일수록 용법을 더 철저히 지키셔야 하겠고

 

성형외과 의사 선생님이 말씀하시기로는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에게 권고하는 용량이

쌀알 1톨만큼으로 우리 얼굴의 반쪽을 발라야 한다고 합니다.

얼굴 전체를 바르시려면 쌀알 2톨 그런 다음 피부의 차도에 따라 증감을 해야 한다고 해요.

 

빨리 효과를 보시겠다고 용량을 약간 오버해서 바르시면

얼굴이 홍조를 동반한 화끈거림과 각질이 죄다 일어나 더 깊은 시름에 잠기실 수 있으니

무엇보다 용량은 꼭 잘 지켜주셔야 한답니다.

 

또한, 자외선이 없는 밤(취침 전)에만 바르셔야 한다고 해요.

 

예뻐지기 전 주의사항으로

예전에 지루성 피부염, 아토피 피부염, 각종 피부염으로 고생하신 분들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요.

또한 임신이나 임신을 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는 분들 사용하시면 안 되고

그 외 용법 및 용량을 지켜서 발랐는데도 피부에 문제가 생기면 바로 중단하고 전문의 도움을 받으셔야 해요.

 

그 외 사용상 주의사항은 내용이 좀 많아 자세히 확인해 보고 가시면 좋겠습니다.

 

 

스티바A 크림이 모두에게 효과가 있지는 않다고 해요.

임상적으로 10~15%의 환자분들이 이 크림하고 궁합이 안 맞는다고 합니다.

저도 관심이 많은 약품(크림)이라 조금 더 고민은 해봐야겠지만

 

사용을 결심하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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