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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게 잘 자고 일어났더니 병에 걸렸다?

by 밥먹었니 2023.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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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게 잘 자고 일어났더니 병에 걸렸다?

연일 폭염과 열대야 현상으로 오늘만큼은 시원하게 잘 자고 싶은 마음에 에어컨을 신나게 틀고 일어났더니

두통, 기침, 콧물이 나온다면 냉방병을 의심해야 합니다.

 

시원하게 잘 자고 일어났더니 병에 걸렸다?

 

냉방병이란?

매년 여름 찾아오는 무더위!

요즘은 무더위라는 말보다 폭염이라는 말을 더 자주 접하게 되는데요.

 

무더운 여름철 에어컨을 가동하고 대부분 환기를 하지 않고 밀폐된 공간에서 시원하게 보내는 경우가 많다 보니

감기 몸살기를 느끼시는 분들이 종종 생깁니다.

 

 

냉방병이란 특정 질병을 말하는 것이 아닌 방금 말씀드린 것처럼 상황에서 감기 몸살과 유사한 증상을 나타날 때

총칭하는 증후군의 일종입니다.

 

냉방병의 원인과 증상

요즘 학교나 대중교통을 이용하실 때 얇은 겉옷들 챙기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그만큼 실내 온도가 낮게 설정되어 있어 여름철임에도 우리 몸은 춥다고 느끼게 됩니다.

 

이렇게 실내와 외부의 기온차이가 심해 우리 몸의 적응력은 낮아지고

또한 겨울에 주로 활동하는 감기를 일으키는 바이러스가 여름에도 감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레지오넬라증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에어컨의 냉각수나 공기가 세균에 오염되어 냉방기나 냉각시설을 타고 같은 건물의 사람들을

감염시키는 세균이 레지오넬라라고 합니다.

 

이 세균은 시원하고 습한 냉방기 내에서 잘 서식하고 특히 허약자나 면역 기능이 떨어진 사람들이

주로 감염되기 쉽습니다.

 

 

냉방병의 증상으로 크게 4가지로 볼 수 있는데요.

 

첫째, 호흡기 증상으로 겨울철 흔한 감기와 비슷한 기침, 두통, 콧물 등의 증상으로 보입니다.

둘째, 위장 장애로 소화도 잘 안되고 복부 불쾌감이 들고 증세가 심하면 설사를 하기도 합니다.

셋째, 여성의 추가 증상으로 여성은 남성에 비해 냉방병 증세에 취약해 생리가 불규칙해지거나 생리통이

심해지기도 합니다.

넷째, 만성 질병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은 면역 기능이 좋지 않은 상태이므로 냉방병 증세로 고통이 더 가중될 수 있습니다.

 

냉방병 진단과 치료

자가 진단은 앞서 말씀드린 냉방병 증상 중 호흡기 증상과 위장 장애 증상이 동반될 경우를 의심해봐야 합니다.

또한 그 증상이 심하거나 오래 지속될 경우에는 레지오넬라증도 의심이 되어 병원을 찾아 검사를 진행해야 합니다.

 

치료방법은 무엇보다 실내 적정 온도를 유지해 주는 것과

환기를 주기적으로 해주어 신선한 공기가 들어올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호흡기 증상이 나아지면 냉방병의 증상은 대부분 좋아집니다. 그러나 증상에 차도가 없고 일상생활에

지장을 준다면 빨리 가까운 병의원을 찾아가야 합니다.

 

냉방병 예방법

  1. 실내 냉방 시 여름철 실내 권장온도를 가급적 유지해 줍니다.
  2. 에어컨의 찬 바람이 직접 몸에 닿지 않게 하고, 경우에 따라 겉옷을 준비합니다.
  3. 실내 권장온도(26~28℃)를 유지하면서 2∼4시간마다 5분 이상, 창문을 열어 환기시켜줘야 합니다.
  4. 주기적으로 외부에 나가 가벼운 맨손 운동을 해줍니다.
  5. 냉방장치는 항상 청결하게 유지하며, 내부필터는 최소한 2주에 한 번씩은 청소해 줍니다.
  6. 과음하지 않고 아이스커피나 아이스크림 등 찬 음식을 너무 많이 섭취하지 않아야 합니다.
  7. 잠잘 때는 얇은 이불로 배를 따뜻하게 덮고 자야 합니다.
  8. 가급적 매일 가벼운 운동이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9. 수면 부족으로 몸의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10. 적절한 실내 온도와 습도를 유지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여름철 원인에서부터 예방법까지 알아봤습니다.

폭염과 열대야를 자주 겪는 요즘처럼 쉽지는 않지만 말씀드린 예방법을 잘 실천해야 하겠습니다.

또한 주기적인 운동과 규칙적인 생활로 자신의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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